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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에 비길 수 있다. 그 보물을 찾아낸 사람은 그것을 다시 묻어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Bo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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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3. 15:24 한국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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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이정희 자매의 모친으로 경기도 용인 지방의 외교인 지방에서 태어났는데 남편은 천주교를 몹시 싫어하였으므로 남편 몰래 시누이 이매임의 가르침과 권면으로 두 딸과 함께 입교하였다.

1839년 성사를 받으러 서울로 가서 시누이와 두 딸이 사는 집에 머무르고 있던 중 남명혁과 이광헌의 어린 자녀들이 혹형과 고문을 이겨내고 신앙을 지켰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순교를 결심하고 자수하여 포청과 형조에서의 배교를 강요하는 혹형을 이겨내고 9월 26일 서소문 밖 형장에서 8 명의 교우와 함께 순교하였다.

posted by Bokto
2024. 4. 13. 15:22 한국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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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협(허임) 바울로는 독실한 교우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기해박해가 치열했던 1839년 8월 경에 체포되었다.

너무 심한 고문과 혹형에 배교를 하여 풀려 나왔으나 곧 후회하여 배교를 취소하였고 여러 달 동안 포청옥에서 고문을 받고 1840년 1월 30일 포청옥에서 옥사하였다.

posted by Bokto
2024. 4. 13. 15:21 한국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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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현석문의 누나로 어려서 주문모 신부에게 세례를 받았고, 17세때 결혼하였지만 3년만에 남편을 여의고 친정에 돌아와 삯바느질을 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도왔다.

항상 규칙적인 독서와 묵상기도를 하는 등 신앙생활에 몰두하였고 뛰어난 교리 지식으로 여회장직을 맡아 외교인들을 가르쳤다.

무지한 교우들을 일깨워 주었으며 냉담자를 권면하고 어린이와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대세를 주는 여회장으로서 교회일을 성심껏 돕다가 기해박해 때 체포되어 12월 29일 서소문 밖 형장에서 순교하였다.

posted by Bok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