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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에 비길 수 있다. 그 보물을 찾아낸 사람은 그것을 다시 묻어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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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2.10.30 제2경전 (7권)
  2. 2012.10.30 성문서 (13권)
  3. 2012.10.30 예언서 (21권)
  4. 2012.10.30 신명기
  5. 2012.10.30 민수기
  6. 2012.10.30 레위기
  7. 2012.10.30 탈출기
  8. 2012.10.30 창세기
  9. 2012.10.30 모세오경 - 율법서(토라)
  10. 2012.10.30 구약성경
2012. 10. 30. 12:30 구약성경
가톨릭과 동방정교회에서 "제2경전"이라 부르는 책들, 성공회는 이 책들에다 몇 권의 책을 더 첨가해서 성서에 수록하고 있지만 경전으로 여기지는 않는다. 개신교는 이 책들을 외경(外經)이라고 불러 경전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토빗기
하느님께 버림받은 것같이 보일 때에도 믿음을 잃어서는 안됨을 강조하는 종교적인 이야기.
구원에 있어서의 이스라엘의 역할
14장으로 구성
- 불운에 처한 토빗 일가와 사라 일가(1,1-3,17)
- 메데로 여행하다 사라와 결혼하는 토빗(4,1-9,6)
- 시력을 되찾는 토빗(10,1-13,18)
- 토빗의 유언(14,1-15)

유딧기
구원에 있어서 이스라엘의 역할과 인류 역사의 운명을 가르치는 이야기
16장으로 구성
- 물줄기가 끊긴 이스라엘 백성이 체험한 갈등(1,1-7,32)
- 주님께서는 내 손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다. (8,1-13,20)
-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다니 (14,1-16,25)

지혜서
하느님의 지혜를 찬양
의(義)의 옹호자로서 지혜를 인격화한다.
우상숭배에 대한 단죄
19장으로 구성
- 의인과 악인(1,1-5,23)
- 지혜를 찾으려면(6,1-9,18)
- 역사 안에 드러난 지혜(10.1-19,22)

집회서(시라의 지혜서)
시라의 아들 예수님의 지혜라고도 한다.
신성한 도덕율과 윤리적 책임, 하느님의 징벌 원칙을 주장한다.
51장으로 구성
- 네발을 지혜의 족쇄로 채워라(1,1-16,23)
- 어리석은 자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라 (6,24-23,28)
- 건장한 몸은 많은 재산보다 낫다.(24,1-32,13)
- 악인들의 재물은 용납하지 않는다 (32,14-42,14)
- 지혜를 주신 분께 영광을(42,15-51,30)

바룩서
실의에 빠진 유다인들에게 그들의 비탄 및 재건 확신의 이유를 말해주려고 유배 역사를 다시 들려준다.
6장으로 구성
- 포로된 자들의 참회기도(1,1-3,8)
- 야곱아 돌아서서 지혜를 잡아라(3,9-4,4)
- 용기를 내어라 예루살렘아(4,5-5,9)
- 우리가 경배할 분은 당신뿐(6,1-72)

마카베오기 상권
이스라엘의 예배와 율법을 충실히 지키기 위한 유다인들의 투쟁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
16장으로 구성
- 마카베오 전쟁의 시작(1,1-2,70)
- 유다 마카베오의 항쟁(3,1-9,22)
- 요나단의 항쟁(9,23-12,53)
- 시몬의 항쟁(13,1-16,24)

마카베오기 하권
유다인들의 승리와 독립을 다룬 마카베오기 상권과 같은 투쟁 이야기.
dot1_sky1.gif 가르침과 교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15장으로 구성
- 이집트에 사는 유다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서문(1,1-2,32)
- 종교박해와 순교자들(3,1-7,42)
- 유다의 승리와 예루살렘 성전의 정화(8,1-10,9)
- 다시 시작되는 박해와 부활에 대한 신앙(10,1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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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0) 2012.10.30
posted by Paul E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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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2:30 구약성경

역사ㆍ시ㆍ철학
율법서와 예언서 이외의 책을 가리킨다.


시편
150편에 달하는 기도 및 찬양의 노래
많은 부분이 다윗 작품이라고 전해 오지만 상당수가 작가 미상이다.
150편으로 구성
- 찬양시(8;19;29;33;67;100;103-105;111;113-114;136;145)
- 탄원시(3;5;13;22;25;28;44;78-83;102)
- 감사시(18;30;32;34;40;66;124;129)
- 교훈시(1;9-10;14;37;73;112;119;128; 133)

잠언
금언과 속담 모음집
솔로몬을 비롯한 여러 사람이 쓴 종교적, 세속적인 지혜
31장으로 구성
- 서언 및 지혜시(1,1-9,18)
- 솔로몬의 잠언(10,1-22,16)
- 현자들의 말(22,17-24,34)
- 히즈키아가 모은 잠언(25,1-29,27)
- 아굴의 잠언(30,1-14)
- 숫자를 이용한 격언들(30,15-31)
- 르무엘 어머니의 잠언(31,1-9)
- 현숙한 아내에 대한 찬양(31,10-31)

욥기
설화적인 드라마
착한 사람을 괴롭히는 고통에 관한 이야기
왜 의인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야 하는가?
24장으로 구성
- 재난을 겪는 욥(1,1-2,13)
- 욥과 세 친구의 대화(3,1-31,40)
- 엘리후의 충고와 하느님의 답변(32,1-42,6)
- 새로 얻은 삶(42,7-17)

' 다니엘서
유대문화 사상 최초의 묵시문학서
비빌론으로 끌려간 유다인 다니엘이 고위 관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역사에 대한 해석 및 지상에서의 '새로운 질서'에 대한 희망을 제시
제2경전 포함 14장으로 구성
- 너희가 섬기는 신이야 말로 찬양받을 분이로구나(1,1-6,29)
- 하느님께서 정하신 끝날은 오고야 만다(7,1-12,13)
- 당신께 희망을 건 사람들은 절대로 실망하지 않는다(3,24-90; 13,1-14,42)

에즈라기
기원전 536년 바빌론 유배에서 유다로 돌아온 이야기
페르샤 왕 고레스의 칙령으로 시작됨
10장으로 구성
- 유배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함(1,1-6,22)
- 이방민족과의 통혼을 단절함(7,1-10,43)

느헤미야기
유배에서 돌아온 유다인들의 생활 및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한 위대한 지도자가 어떻게 페르샤 왕실을 떠났는가 하는 이야기
13장으로 구성
- 느헤미야의 예루살렘 제건(1,1-7,72)
- 에즈라와 느헤미야의 개혁(8,1-13,31)

역대기 상권
아담으로부터 다윗까지의 역사
29장으로 구성
- 아담에서부터의 족보(1,1-9,44)
- 다윗의 통회(10,1-20,8)
- 성전 건축준비(21,1-29,30)

' 역대기 하권
솔로몬으로부터 바빌론 유배를 통한 분열왕국 시대의 유다 역사
36장으로 구성
- 솔로몬의 통치(1,1-9,31)
- 왕국분열에서부터 히즈키야가 즉위하기까지 (10,1-28,27)
- 히즈키야에서부터 나라가 망하기까지 (29,1-36,23)

아가(솔로몬의 노래)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과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는 사랑의 서정시
8장으로 구성
- 나의 임금님(1,1-4)
- 그대 내사랑(1,5-2,7)
- 님은 찾아(2,8-3,5)
- 여인의 아름다움(3,6-5,1)
- 사랑으로 별든 여인(5,2-6,3)
- 보고 싶은 님이여(6,4-8,4)
- 사랑의 힘(8,5-14)

룻기
어떻게 한 모압 여인이 이스라엘의 딸이 되고 다윗왕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는가 하는 이야기
4장으로 구성
- 룻의 결단(1,1-22)
- 룻과 보아즈의 만남(2,1-3,18)
- 룻이 아들을 낳다(4,1-22)

' 애가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로 인한 혼란과 압제를 슬퍼한 노래집
예레미야의 정신과 문제가 반영되어 있다.
5장으로 구성
- 첫째 애가 : 야훼여, 이 비천한 모습을(1,1-22)
- 둘째 애가 : 주께서 진노하시던 날(2,1-22)
- 셋째 애가 : 나의 몫은 곧 야훼시라(3,1-66)
- 넷째 애가 : 네 벌은 이제 끝났다(4,1-22)
- 다섯째 애가 : 영원히 다스릴 야훼(5,1-22)

코헬렛
자연과 왕과 독립적인 한 인간 안에 나타나는 하느님의 지혜에 관한 설명
12장으로 구성
- 헛된 세상(1,1-11)
- 헛된 욕망(1,12-3,15)
- 알 수 없는 세상과 하느님의 뜻(3,16-5,20)
- 한 순간의 삶을 지혜롭게(6,1-8,15)
- 최선을 다하는 삶(8,16-12,7)
- 하느님을 두려워하며(12,8-14)

에스테르기
페르샤의 왕후가 되어 자기 백성을 멸망으로부터 구해낸 한 유다 여인의 이야기
히브리 성서 중 하느님에 관한 언급이 없는 책
16장으로 구성
- 에스테르가 왕후가 됨(1,1-2,2,23)
- 하만이 유다인을 전멸시키려다 몰락(3,1-7,10)
- 원수들을 쳐부수고 그 날을 부림절로 삼음(8,1-10,3)
- 단편적인 이야기들(11,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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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2:30 구약성경

역사와 설교가 대부분이다. 역사서(전기 예언서) 6권에다가 대 예언서 3권과 소 예언서 1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 예언서라 하는 이유는 내용이 짧기 때문이다.

예언서의 형성과정
히브리 성서의 예언서는 전기예언서와 후기예언서로 구분된다. 그 이유는 전기예언서가 뚜렷한 사관 아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관계로 후기예언서와는 성격이 워낙 다를 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도 후기예언서에 비해 먼저 집대성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 두 모음집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차례로 짚어보자.

전기 예언서
이에 해당하는 낱권성서는 여호수아기, 판관기, 사무엘기 상ㆍ하권, 열왕기 상ㆍ하권 등 4권인데, 각 성서가 다루고 있는 시대배경만 다를 뿐이지 모두 하느님의 말씀에 따르면 복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화를 입는다는 사관을 한결같이 드러내 보인다. 이런 관점은 모세오경 안에 묶여진 신명기에 뚜렷하게 제시된다. 그런 관계로 전기예언서 4권에 신명기를 서론격으로 포함시켜 신명기계 역사서로 부르기도 한다.

신명기계 역사서에서 나누어지고 있는 내용을 낱권성서별로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여호수아기 :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요르단강을 건넌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를 정복한 후 지파별로 영토를 분배하고 세겜에서 계약을 갱신하는 이야기.
판관기 : 외적의 침입을 받을 때마다 이스라엘은 하느님께 부르짖고, 하느님께서는 그 부르짖음을 듣고 판관을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는 틀로 전개되는 영웅담.
사무엘기 상ㆍ하 : 마지막 판관 사무엘이 백성들의 요청에 따라서 사울과 다윗을 잇따라 왕으로 기름 부어 세운 후에 벌어지는 왕실 간의 갈등 및 다윗 왕권의 확립과정.
열왕기 상ㆍ하 : 다윗으로부터 왕위를 이어받은 솔로몬의 치적 및 그의 사후 남북으로 왕국이 분열되어 각각 망하기까지의 역대 왕들의 치적.

한마디로 전기예언서의 책들은 릴레이를 하듯 바톤을 이어받으면서, 가나안 정착서부터 남부왕조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서술하고 있다.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전기예언서의 편집은 신명기 학파에 의해 짧은 기간 동안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대략 유대왕국의 멸망을 전후한 기원전 600 - 560년경에 현재의 꼴을 갖추었다.
그러나 전기예언서를 집필하는데 사용된 자료의 연대는 그보다 훨씬 웃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실 단편적인 자료는 이스라엘 백성의 팔레스티나 정착 이래 계속 생겨나 전승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판관들의 이야기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 이야기는 원래 12지파가 각기 거주하고 있는 지역 안에서 보존해 오던 영웅담이다. 따라서 동시대적인 사건도 있지만 이를 간과하고 일정한 사관에 맞추어 엮음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펼쳐지는 사건으로 탈바꿈시켰던 것이다.
고대 시 모음집으로 추정되는 "야살의 책"(여호 10,13;2사무 1,18)을 비롯하여 "유대 왕조실록"(1열왕 14,29;16,5) 등도 신명기 사가에 의해 편집되기 전에 이스라엘 안에 전해 내려온 문서자료로 여겨진다. 이런 기록물이 얼마나 생겨났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유실되기 이전에 신명기 사가의 작품에 어떤 형식으로든 반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마카베오기 하권에 언급된 "여러 왕들에 관한 책과 예언자들과 다윗이 쓴 글과 재물을 드리는 일에 관해서 여러 왕들이 쓴 편지"(2마카 2,13)는 바로 그런 자료일 지도 모른다. 역대기 하권에 이름만 전해지고 있는 "예언자 나단의 기록", "아히야의 예언서", "이또의 환상록", 예언자 스마야와 선견자 이또의 역사서", "예언자 이또의 주해서"(2역대 9,29; 12,15; 13,22)등도 그런 추정을 뒷받침해 준다.
여하튼 신명기 사가는 이런 자료들을 일정한 사관 아래 엮어서 정착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작품으로 엮었다. 그리고 기원전 500년경에 공동체 안에서 그 위치를 굳혔다.

후기 예언서
전기 예언서가 한 세대 동안에 한 학파의 사관 아래 편집되어 일정한 흐름을 갖고 있다하면, 후기예언서는 제각기 다르다. 다만 이스라엘의 역사 안에서 활동한 예언자의 생애와 가르침이 그 예언자의 이름을 따서 책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모두 일치한다. 그런 면에서 후기예언서의 예언자들은 문서 예언자라고도 불리워진다.
물론 이들 외에도 이스라엘에는 여러 예언자들이 활동하였으므로, 그들 이름으로 된 문서들이 더 생겨났을 수도 있다. 앞서 보았듯이 "예업자 나단의 기록", "아히야의 예언", "이또의 환상록", 예언자 스마야와 선견자 이또의 역사서", "예언자 이또의 주해서"(2역대 9,29; 12,15; 13,22)등이 그런 예이다.
이 문서들이 현재에까지 전해져 내려왔다면 후기예언서로 묶여졌을 지도 모른다. 특히 북 왕국의 유명한 예언자 엘리야와 엘리사의 경우, 그 가르침이 따로 책으로 묶여졌다면 경전으로서 손색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배 전후에 이 문서들이 상당부분 소실되었기 때문에, 현재 경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후기예언서들은 그런 위기 중에도 보존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 가치가 돋보이는 지도 모른다.
후기예언서의 예언자들은 북왕국에서 활동한 아모스의 호세아를 빼고는 모두 남 왕국에서 예언 활동을 벌였다. 요담의 통치하에서 각 도시와 농촌에서 활약한 이사야와 미가 예언자를 필두로 하여, 나라가 망하는 순간까지도 하느님의 뜻을 예언에 담아 백성들에게 선포하였다. 유배지에서의 에제키엘이, 유배 이후에는 6명의 소예언자들이 그침 없이 하느님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들의 외침 소리가 한데 모여 후기예언서가 되었다. 이사야, 예레미아, 에제키엘 등 대예언서는 몇 차례의 편집과정을 거쳐서 현재의 꼴이 되었지만, 112예언서에 묶여져 있는 개개 예언자들의 경우는 그들의 가르침이 제자들에 의해 단시일에 기록되고 모아졌을 것으로 보인다.(9-14장 부분에 훗날 덧붙여진 즈가리아의 경우는 예외다).
후기 예언서는 기원전 750년경에 가치를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기원전 4세기경에 모세오경이 경전으로 잠정적으로 확정된 사실이 못내 자극이 되어, 전해 내려오는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서둘러 집대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어찌 되었거나 기원전 190년경에 집필된 집회서에 언급된 "열 두 예언자"(집회 49,10)는 다분히 독립적인 열두 예언자들의 책이 한데 묶여져 있는 상태로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고 있었음을 시사해 준다. 또한 집회서 서문에 "율법서와 예언서"라고 확정적으로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도, 12예언서의 편집을 끝으로 후기 예언서가 이 시기에 이미 마무리된 상태였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요컨대 예언서는 모세오경과 더불어 형성되어 오다가 기원전 500년경에 전기예언서가 먼저 위치를 확고히 한 데 이어 후기예언서가 기원전 3-4세기에 대략적인 꼴을 갖춘 후 기원전 2세시경에 그 가치를 인정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으로써 4세기경에 확정된 모세오경에 이어 히브리 성서에서 두 번째 모음집으로 위치를 굳혔다.


여호수아기(역사서)
모세의 후계자로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된 여호수아의 이야기
가나안 정복
24장으로 구성
-
가나안 땅의 정복(1,1-12,24)
- 땅의 분배(13,1-21,45)
- 여호수아의 유언과 세켐 계약(22,1-24,33)

판관기(역사서)
약속의 땅에서 부딪힌 어려움
이스라엘의 운명은 하느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에 달려있다.
판관들의 활약
21장으로 구성
- 가나안 정복 이야기(1,1-2,5)
- 이스라엘을 구원한 판관들(2,6-16,31)
- 레위인과 얽힌 두 이야기(17,1-21,25)

사무엘기 상권(역사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 이야기
31장으로 구성
- 사무엘이 지도하던 시절(1-7장)
- 첫왕이 된 사울의 통치(8-15장)
- 사울과 다윗의 갈등(16-31장)

사무엘기 하권(역사서)
다윗왕 이야기
 24장으로 구성
-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1-8장)
- 다윗 치세의 사건들(9-20장)
- 단편적 4가지 이야기(21-24장)

열왕기 상권(역사서)
다윗의 죽음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치세
아합의 아들, 아하지야까지의 역사
  22장으로 구성
- 솔로몬의 즉위와 통치(1,1-11,43)
- 왕국 분열에서부터 아합이 죽기까지(12,1- 16,34)
- 아합과 엘리야(17,1-22-54)

열왕기 하권(역사서)
이야기의 계속
남북 왕국으로 분열
두 왕국을 멸망케 만든 사건들
25장으로 구성
- 엘리사의 등장과 예후의 반란(1,1-11,20)
- 이스라엘이 멸망하기까지(12,1-17,41)
- 유다가 멸망하기까지(18,1-25,30)

이사야서(대예언서)
66장으로 구성
제1이사야(1-39장) : 여러 가지 주제와 상황에 대한 이사야 예언자의 설교
- 유다와 예루살렘이 어찌 될 것인지(1,1-12,6)
- 이방민족들이 거꾸러지리라(13,1-23,18)
- 심판의 그 날이 오면(24,1-27,13)
- 오직 하느님께 의지하는 것만이(28,1-35,10)
- 아시리아 침략을 받아(36,1-39,8)
제2이사야(40-55장) : 메시아에 관한 예언
- 광복의 기쁜 소식을 전하라(40,1-48,22)
- 고난받는 야훼의 종(49,1-55,13)
제3이사야(56-66장) : 메시아 도래에 대한 갈구 - 만민에게 동 터올 새시대(56,1-66,24)

예레미야서(대예언서)
40년간 난세(亂世)의 위기에 처할 국가의 운명에 대한 예언
새 계약에 관한 예언
52장으로 구성
- 예루살렘은 멸망하리라(1,1-25,38)
- 하느님 심판과 새로운 계약(26.1-35,19)
- 예루살렘 함락과 예레미아의 수난(36,1- 45,5)
- 하느님 주권은 뭇 민족에 향하고(46,1-51,64)
- 하느님의 말씀은 이루어지고(52,1-34)

에제키엘서(대예언서)
이스라엘의 잘못에 대한 꾸짖음
새로운 계약을 통한 구원의 약속
새 계약의 조건
48장으로 구성
- 내가 너를 파수꾼으로 세운다(1,1-3,27)
- 야훼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다.(4,1-24,27)
- 이방 민족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다(25,1- 32,32)
- 새 마음과 새 기운을 불어 넣어 주리라(33,1- 39,29)
- 야훼, 여기계시다(40,1-48,35)

호세아서(소예언서)
12권의 소예언서 중 첫째 권
야훼는 사랑의 하느님이시며,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는 분이라고 가르친다.
14장으로 구성
- 부정한 아내 이스라엘(1,1-3,5)
- 우상을 섬기다가 망하리라(4,1-9,9)
- 내가 어찌 너를 믿겠느냐(9.10-13,16)
- 이스라엘을 다시 꽃 피우리라(14,1-9)

요엘서(소예언서)
단식과 기도로 참회하라고 외친다.
영(靈)을 내려 주실 것을 약속
4장으로 구성
- 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1,1-2,11)
- 심장을 찢으며 야훼께 돌아오라(2,12-27)
- 만민에게 하느님의 영이 내리리라(3,1-5)
- 만방에 심판이 내리리라(4,1-20)

아모스서(소예언서)
가장 먼저 기록된 예언자의 설교
죄 때문에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멸하시리라고 북 이스라엘 왕국에게 경고한다.
9장으로 구성
- 모두 심판 받으리라(1,1-2,16)
- 하느님을 찾아야 살리라(3,1-6,12)
- 당신의 백성도 심판하신다(7,1-9,15)

오바드야서(소예언서)
유다의 적과 결탁한 에돔을 비난하는 설교
1장으로 구성
- 에돔은 망하리라(1,1-1,14)
- 유대는 회복하리라(1,15-21)

요나서(소예언서)
하느님의 자비에 관한 비유
하느님은 유다인 뿐만 아니라 모든 이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
4장으로 구성
- 니느웨로 가라니요(1,1-16)
- 당신을 잊지 않고 부르짖었더니(2,1-11)
- 야훼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어라(3,1-10)
- 사랑의 하느님, 내 그러실 줄 알았어요(4,1-14)

미카서(소예언서)
유다의 충실에 대한 판결
베들레헴에서 구세주가 태어나실 것을 예고
7장으로 구성
- 하느님께서 너희 죄를 밝히시러 나서신다. (1,1-3,12)
- 그 날이 오면 평화를 누리리라(4,1-5,14)
- 야훼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알지 않느냐 (6,1-7,7)
- 하느님같은 신이 어디 있겠느냐(7,8-20)

나훔서(소예언서)
기원전 7세기말 니느웨가 유다를 위협한 직후 니느웨(아시리아)를 단죄하는 훈계
3장으로 구성
- 아시리아에는 벌이, 유대에는 구원이(1,1-14)
- 니느웨는 저주를 받으리라(2,1-3,18)

하바쿡서(소예언서)
나훔을 뒤이은 유다에서의 예언
유다에 대한 징벌의 회초리로서 바빌론을 사용하시는 하느님
3장으로 구성
- 하바쿡의 항의와 하느님의 답변(1,1-2,4)
- 바빌로니아에게 내리는 저주(2,5-20)
- 야훼 하느님께 대한 찬미기도(3,1-19)

스바니야서(소예언서)
야훼께 경건하고 진실한 이들,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책
요시야왕이 다스릴 때 우상숭배와 이방인의 풍습을 따라 사는데 대한 훈계
3장으로 구성
- 다가온 야훼의 날(1,1-2,3)
- 만방에 내려질 벌(2,4-15)
- 믿었던 예루살렘의 죄(3,1-8)
- 구원의 약속(3,9-20)

히까이서(소예언서)
바빌론 유배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다인들을 가르침
성전을 재건하기까지의 어려움과 그 과정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이 생생하게 묘사
2장으로 구성
- 하느님의 집을 지어라(1,1-15)
- 힘을 내어라, 내가 함께 있겠다(2,1-9)
- 그 날부터 복을 내리리라(2,10-19)
- 즈루빠벨을 나의 종으로 삼으리라(2,20-23)

즈카르야서(소예언서)
성전을 재건하는 노력에 있어서 하께의 동반자
평화의 왕에 대한 메시아적인 환상
14장으로 구성 - 여덟 개의 환상(1,1-6,8)
- 메시아 시대의 영광(6,9-8,23)
- 새날을 맞는 예루살렘(9,1-14,21)

말라키서(소예언서)
말라키는 '나의 사자(使者)'란 뜻
악습과 무관심에 대한 설교
3장으로 구성
- 나 야훼가 너희를 사랑한다(1,1-5)
- 아예 성전 문을 닫아 걸었으면 좋겠구나(1,6-2,9)
- 결혼의 신성함을 지켜라(2,10-16)
- 특사를 보내어 나의 길을 닦으리라(2,17-3,5)
- 이제 나에게로 돌아 오너라(3,6-12)
- 내가 나서는 그 날이 오면(3,1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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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2:29 구약성경
 모압 광야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는 지나온 역사를 회고하면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규정들을 다시 한번 일러준다. 탈출기와 레위기, 민수기에 나오는 율법들이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두 번째 법전'이라고도 하고, 모세오경의 총 정리라고도 할 수 있다.

'신명기'는 본래 창세기, 레위기, 민수기와 함계 한 두루마리에 묶여 있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다섯 개의 두루마리로 나누어 보관하면서 따로 떨어지게 되었다. '신명기'는 오경의 다섯째 권이다.
'신명기'라는 성경 이름
- 히브리어 성경 이름은 '엘레 하드 바림(이것은 말씀이다)'이다. 유다인들은 책에 나오는 첫 단어로 이름을 붙였다.
- 그리스어로 된 70인역 성경에서는 '듀테로 노미온(두 번째 법전)'이라 불렀다. 신명 17,18에 나오는 '미쉬네 하토라(율법의 사본)'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되었다.
- 중국어 성경 이름 '申命記'는 70인역에서 따왔으며, 우리말 성경 이름 '신명기'도 여기서 유래한다.

누가 썼는가?
지은이가 누구인지는 잘 모른다. 신명기는 열왕기후서까지 이어지는 신명기계 역사서의 첫 부분인데, 이 역사서 전체를 쓴 사람을 편의상 신명기 역사가라 부른다. 그의 정체는 확실치 않지만, 멸망의 위기에 처한 유다를 하느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세우려는 선각자라 볼 수 있다.

언제 쓰여졌는가?
신명기도 여러 차례 손질되었지만 창세기 등 앞의 네 권과는 달리 쓰여진 시기가 어느 정도 분명하다. 즉 신명기에 나타난 역사적 상황과 어휘 등을 종합해 볼 때, 북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유다는 아직 멸망하지 않았던 기원전 7세기 경에 쓰여졌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모세오경으로 최종 정리된 때는 바빌론 유배 이후인 기원전 4-5세기 경이다.

왜 쓰여졌는가?
신명기는 한마디로 모세의 설교집이다. 모세는 광야를 거쳐오면서 행한 지난날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더 이상의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백성들을 간곡하게 타이른다. 그리고 광야세대뿐 아니라 후손들을 바르게 교육시켜야 약속의 땅에서 오래오래 평화롭게 살 수 있음을 역설한다. 이로써 신명기는 이스라엘 율법의 최고 권위자인 모세의 입을 빌어 이스라엘이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것이다. 즉 언제 어디서나 특히 위기에 처할 때 하느님의 말씀을 되새기고 믿고 따라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간곡하게 일러 주고 있다.


어떤 구조로 쓰여 있는가?

회 고 의 책

구 분

서론적 연설

둘째 연설

세째연설

부 록

1,1~

4,44~

12,1~

16,18~

21,1~
26,15~

28장

29,1~
30,20

27장

31장~
34장

과거
회상

십계명
해설

종교법

시민법

사회법

축복과
저주

미래를
좌우할
선택

계약
갱신

모세의
고별사

주 제

선민
공동체
정신

하느님

행하심

하느님이 이스라엘에게
요구 하는 것

하느님이 행하신 것

역사적

법 적(신명기 법전)

예 언 적

장 소


모 압 평 원


기 간


1 개 월


주요장

6장


27장

주요절

6,4-5; 8,11;
10,12-13


30, 19-20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는가?
신명기는 모두 34장이다. 과거의 사건을 회상하면서 현재와 미래를 하느님의 백성답게 율법에 충실하게 살아가라는 내용이다. 모세는 이런 내용을 조금씩 달리 세 번 걸쳐 설교했다.
첫번째 설교(1,1-4,43)
모세는 오래도록 카데스에 머물렀던 이유와 모압과 암몬을 우회하여 요르단강 동편을 점령한 경위를 회고하면서, 인간적인 판단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에 따랐을 때 땅을 차지하였음을 밝혀준다. 따라서 사랑과 질투가 많으신 야훼만이 유일한 하느님이시고, 그분이 일러주신 규정에 충실하면 후손 대대로 약속의 땅에서 오래 살 수 있음이 강조된다.
두번째 설교(4,44-28,68)
신명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 부분이 가장 핵심이다. 십계명을 비롯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서 지켜야 할 규정들이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율법의 근본은 자비하신 하느님의 사랑이며, 그 하느님께 온전히 순종할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사랑의 이중계명으로 제시하신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바치고 힘을 다 쏟아 너의 하느님 야훼를 사랑하여라(6,5)."라는 구절도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세번째 설교(29,1-34,12)
모세는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과 맺은 계약은 현재 여기에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미래의 후손들, 그리고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이들에게 그 효력이 미침을 지적하고 있다. 그래서 후손들이 하느님의 축복 속에 살 수 있도록 노래를 일러주고 지파마다 복을 빌어준 다음, 느보산에 올라가 약속의 땅을 바라보고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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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2:28 구약성경

레위기에 이어지는 성경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나이 광야에서 출발하여 약속의 땅 입구인 모압평야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갖가지 광야체험을 기록한 책이다.

'민수기'는 본래 창세기, 탈출기, 레위기, 신명기와 함께 한 두루마리에 묶여 있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다섯 두루 마리로 나누어 보관하면서 따로 떼어졌다.

민수기라는 성경 이름
- 고대 히브리어 성경 이름은 민수기의 첫단어인 '와이다베르(야훼께서 말씀하시기를)'였다. 요즘에는 첫구절에서 책의 내용을 잘 나타내주는 다섯 번째 단어 '브미드바르(광야에서)'를 책의 이름으로 삼고 있다.
- 그리스어 70인역 성경에서는 '아리스모이(숫자들)', 라틴어 불가타 성경에서는 '누메리(숫자)'라 이름지었다. 장정과 성소집무자, 희생제물 등의 숫자들이 많이 눈에 뜨이기 때문이다.
- 중국어 성경 이름도 다른 나라 성경 이름을 따라 '民數記'라 하였고, 여기서 우리말 성경 이름 '민수기'가 유래했다.

누가 썼는가?
오경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저자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오랫동안 많은 이들은 '모세오경'을 모세가 직접 썼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모세 시절부터 전해진 이야기들이 수 세기에 걸쳐 여러 사람에 의해 수집되고 정리되어 오경으로 묶여졌다고 밝히고 있다.

언제 쓰여졌는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체험을 하는 동안 겪은 이야기들이 오랜 세월을 걸쳐 구전으로 전해지면서 기록되고 모아진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꼴을 갖추게 된 시기는 바빌론 유배를 전 후한 기원전 6세기경으로 보고 있다.

왜 쓰여졌는가?
민수기는 한마디로 광야체험이라고 볼 수 있다. 광야는 물이 귀하고 황량하여 사람이 살기가 힘든 곳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에집트에서 해방된 후 시나이산에서 하느님의 백성으로 계약을 맺었지만, 계속된 광야생활에서는 하느님이 세워 주신 지도자 모세에게 대들고 하느님을 시험하고 불평한다. 바로 약한 인간들이 보이는 일상행동이다. 그런데 하느님은 이스라엘에게 물과 먹을 것을 주시며 계속 인도하시지만, 한편으론 불평하고 거역하는 백성들을 심하게 처벌한다. 결국 계약을 어긴 이스라엘 백성은 단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이로써 민수기는 언제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믿는 이들은 하느님께 순종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야 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어떤 구조로 쓰여 있는가?

구분

옛세대

전 환 기

새 세 대

1,1~

5,1~

10,1~

13,1~

15,1~

20,1~

22,1~

26,1~

28,1~

31,1~
36,13

조직

정결

시나이
에서
카데스로

카데스
에서

광야에서
의 방황

카데스
에서
모압으로

모압에서

재조직

희생제사
와 서원
에 관한
규제

정복과
분할

광야여행 준비

광 야 여 행

가나안 침입 준비

주제

조직과
봅규제

명령

불 순 종

재 명 령

준비

지 연

준 비

장소

시나이산

광 야

모 압 평 원

기간

20일

38년 3개월 10일

약 5 개 월

주요장


14 장


주요절

10,9.29

14,22.23 : 20,12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는가?
민수기는 모두 36장이다. 내용에 일관성이 없고 율법과 설화 등 성격이 다른 여러 이야기가 섞여 있는 것이 특색이다. 그래서 오경이라는 전체 흐름에서 읽어야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민수기에는 특별히 광야에서 저지른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과 반역행위, 그에 대한 하느님의 처벌과 용서, 자비들이 잘 나와 있다. 시간과 장소의 변화에 따라 전체 내용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 시나이 광야에서(1,1-10,10)
탈출기 뒷 부분에서 레위기를 거쳐 민수기 앞부분까지는 모두 시나이 광야에서 이루어지는 율법이야기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각 지파의 인구를 조사하고 행군대열을 정비한다. 성막에서 봉사하는 레위인들의 임무와 지위 등 관계사항을 자세하게 밝히고 몇몇 율법도 소개한다. 광야에서 처음으로 과월절도 지낸다. 마지막으로 행군 중에 쓸 나팔신호 규정을 정함으로써 시나이 광야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갈 준비가 다 끝난다.
◇ 시나이 광야에서 카데스까지 광야체험(10,11-20,13)
시나이 광야를 떠나 오랜 광야생활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목마름과 배고픔을 호소하며 모세에게 대들고 하느님을 원망하게 되었다. 모세와 아론도 때론 지치지만 그래도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용서의 기도를 드린다. 하느님은 그들에게 물과 음식을 주시지만 반역한 무리들은 호되게 치셨다. 그러면서도 계속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이끄신다. 결국 광야이야기는 이스라엘 내부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타낸 것이다.
◇ 요르단 동쪽 모압 평야에 이르기까지(20,14-36,13)
이제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을 막는 외부의 적들 아모리, 바산왕을 차례로 쳐부수고 요르단 동쪽 지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을 저주하러 초대된 점장이 발람까지도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한다. 이렇듯 놀라운 하느님의 은혜로 승리를 거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여전히 우상을 숭배해서 벌을 받는 사람도 있었다. 마침내 모압 평야에 다다른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 정복을 앞두고 갖가지 법규를 만들어 정착할 준비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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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2:27 구약성경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규정들을 가득 모아 놓은 율법서이다. 그래서 유다인들은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칠 때 가장 먼저 이 책부터 가르쳤다.

'레위기'는 본래 창세기, 탈출기, 민수기와 함께 한 두루마리에 묶여 있던 책이었다. 사람들이 편의상 다섯 두루마리로 나누어 보관하면서 오경에 속한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레위기'란 성경 이름
- 본래 히브리어 이름은 레위기의 첫 단어인 '와이크라(그리고 나서 부르셨다)'였다.
유다인들은 흔히 책의 첫 단어로 그 책의 이름을 붙였다.
- 레위기란 이름은 70인역 성경에서 비롯되었다. 레위인들이 해야 할 예배, 규정을 다룬 책이라고 해서 그런 이름을 붙인 것이다.
- 레위기의 레위는 야곱의 셋째 아들로(창세 29,34) 그의 지파는 성막에 봉사하는 일을 맡았다.(민수 3,5이하)

누가 썼는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흔히 모세가 썼다고들 하지만, 학자들은 제사장들이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제사와 예배에 관한 율법과 각종 규정들을 모아 정리했다고 보고 있다.

언제 쓰여졌는가?
오경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레위기도 어느 한때에 쓰여진 것이 아니다. 제사의식에 관한 여러 규정들이 옛날부터 전해 오면서 조금씩 모아져 정리되었다. 아마도 오늘날과 같은 꼴로 레위기가 편집된 때는 기원전 6세기경에 있었던 바빌론 유배 이후라고 볼 수 있다.

왜 쓰여졌는가?
우리 조상들이 제사를 열심히 지냈듯이, 이스라엘 백성도 야훼 하느님을 섬기는 제사의식을 중요시했었다. 그래서 아주 일찍부터 제사 지내는 방식과 절차에 관한 규정들이 생겨났다. 특히 후대에 와서 이스라엘이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그들은 하느님께 선택받은 백성답게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우쳤다. 그래서 하느님의 뜻에 맞는 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각종 제사의식과 깨끗하고 거룩하게 사는 모습에 관해 자세한 지침으로 마련한 것이 레위기다. 따라서 레위기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율법서라기보다 거룩하게 살기 위한 삶의 길(토라)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구조로 쓰여 있는가?

성 화 의 책

구 분

희 생 제 사

정 결

1,1~

8,1~

11,1~

16,1~

18,1~

21,1~

23,1~

26,1~

27,1~

제사법
(희생제물)

사제축성

백성들의
정결

속죄일

거룩한
백성

거룩한
대사제

거룩한
절기

마지막 권면과 훈계

거룩한
서원과
십일조

주 제

거룩함

하느님을 향한 길(속죄)

하느님과의 동행(회복)

하느님께로 나아 감

하느님과의 끊임없는 친교

장 소

시 나 이 산

기 간

약 1 개 월

주요장

16장(속죄일)

주요절

17,11; 19,2; 20,7.8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는가?
레위기는 모두 27장에 걸쳐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제사와 부정을 벗는 예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내용에 따라서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 제사와 봉헌에 관한 규정(1,1-7,38)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번제, 곡물제, 친교제, 속죄제, 면죄제 등 여러 가지 제사 규정과 그에 따라 어떤 제물을 봉헌해야 될지를 알려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에서 벗어나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것이다.
◇ 사제에 관한 규정(8,1-10,20)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사제로 임명되어 하느님께 첫 제사를 드렸다. 사제들의 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환성을 울리며 하느님을 경배했다.
◇ 정결에 관한 규정(11,1-16,34)
먹지 말아야 할 부정한 동물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몸의 부정을 어떻게 씻어야 하나를 일깨워 주고 있다 하느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이스라엘도 거룩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일 년에 한번 온 백성이 속죄 예식을 올 리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 이스라엘 백성의 성별에 관한 규정(17,1-27,34)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가르쳐 주셨다. 그릇된 성관계와 이교도의 풍속을 금하고, 제 때에 하느님을 경배하며 이웃을 사랑하라고 이른다. 예수님께서 일러주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아껴라(19,18)"는 이웃 사랑의 계명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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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2:27 구약성경
에집트에 와 사는 성조 야곱의 자손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하느님의 백성이 되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즉, 야훼 하느님이 모세를 시켜 에집트의 노예가 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시고 이끄시며, 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어 그들이 지켜야 할 각종 법률과 규정을 일러주신 내용이 담겨있다.


'탈출기'는 본래 창세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와 함께 한데 묶여 있었다. 그러다가 점차 사람들이 비슷한 분량의 다섯 두루마리로 나누어 보관하다가 '오경'이라 부르게 되었다.
◇ '탈출기'라는 성경 이름
- 히브리어 이름은 '브엘레 쉬모트(이름은 다음과 같다)'였다. 유다인들은 그 책의 첫 단어로 책의 이름을 지었다.
- 히브리어 성경을 그리스어로 옮긴 70인역 성경에서는 '엑소도스(탈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이름이 책의 내용을 잘 나타낸다고 본 것이다.

◆ 누가 썼는가?
잘 모른다. 오랫동안 많은 이들은 탈출기가 포함된 오경 전체를 모세가 직접 썼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학자들은 오경의 이야기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 사람에 의해 쓰여지고 정리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언제 쓰여졌는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다만 출에집트 사건에 관한 이야기들이 옛날부터 구전으로 전해지다가 기원전 10세기 이후부터 기록되었고, 바빌론 유배(기원전 6세기경) 후에 이런 기록들이 수집되고 정리되어 오경으로 묶여졌다고 본다.

왜 쓰여졌는가?
탈출기는 기원전 13세기경에 이스라엘 민족의 에집트 탈출에 관해 말하고 있지만 역사 이야기는 아니다. 그보다는 출애굽 사건을 통해 체험한 야훼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말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 하느님께서 구체적인 역사 안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셨고 구원은 계약을 통해, 하느님께서 알려 주신 율법을 통해 영원히 계속된다는 그들의 믿음을 말하려는 것이다. 때문에 탈출기는 구약의 핵심이라 할 만큼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구원의 책이라고 한다.


어떤 구조로 쓰여 있는가?

구원의 책

구 분

에집트 종살이에서의 이스라엘 구원(역사부분)

시나이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법률뷰분)

1,1~

2,1~

3,1~

5,1~

7,8~

11,1~

15,22~

19.1~

32,1~

구원의 필요성

구원자 준비

구원선포

구원준비 야훼와 파라오와의 투쟁

구원

보존

계약과 성막

계약과 성막에 대한 이스라엘의 응답

주 제

복 종

구 원

가르침

이야기의 서술에 강조

율법제정에 강조

내 용

야훼가 이스라엘을 곤경에서 구함

재앙

마지막 재앙과 홍해의 기적, 광야에서의 공급

시나이산의 계약과 성막

주요장

12장 - 14장

19장 - 24장

주요귀절

6,6

19, 5-6

장 소

에 집 트

광 야

시 나 이 산

기 간

430년

2개월

10개월

신음(1장)------------하느님의 활동------------영광(40장)


◆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는가?
탈출기는 모두 40장이다. 에집트에서 종 살이 하던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모세를 통해 이루어진 구원과 해방, 그리고 야훼 하느님이 주신 율법과 그 영광에 관한 이야기로 끝을 맺고 있다. 내용에 따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구원과 해방 이야기(1,1-19,2)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시어 당신의 이름을 알려 주셨다. 그리고 그를 통해 에집트에 10가지 재앙을 내려 이스라엘 백성을 종살이에서 해방시키고 구원해 주셨다. 모든 맏배와 맏아들을 죽이는 마지막 재앙에서 이스라엘인의 집은 그냥 지나쳐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하심을 기억하기 위해 '파스카(거르고 지나가다)' 축제가 시작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를 지나 시나이 산까지 가는 동안 계속 불평했지만 하느님은 그들을 돌보셔서 차츰 공동체의 모습
을 갖추게 하셨다.

시나이 계약 이야기(19,3-24,18; 31,18-34,35)
하느님께서는 시나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계약을 맺으시고 10계명과 여러 법률을 정해 주셨다. 그래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약을 저 버리고 금송아지를 숭배하자,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벌하셨지만 그 뒤 모세의 탄원을 들어 용서해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진 새로운 구원의 계약에 비추어 이를 옛 계약(구약)이라 한다.

성막 이야기(25,1-31,17; 35,1-40,38)
하느님을 예배하는데 필요한 성막과 거기 딸린 여러 설비와 규정에 관한 이야기가 쓰여 있다. 법률과 규정 특히 제사의식에 관계된 내용들은 이어지는 레위기에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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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2:26 구약성경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겼고 사람은 또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 이스라엘 민족과 하느님과는 어떤 관계이며 언제부터 그 관계가 시작되었는지?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야기들이 쓰여진다.

'창세기'는 본래 탈출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와 함께 한데 묶여 있었다. 그러다가 점차 사람들이 비슷한 분량의 다섯 두루마리로 나누어 보관하면서 '오경'이라 부르게 되었다. 창세기는 오경의 첫째 권이다.


'창세기'라는 성경 이름
유다인들은 그 책에서 제일 처음에 나오는 단어로 책의 이름을 지었다. 그래서 창세기의 히브리어 이름은 '브리쉿(한 처음에)'이었다. 기원전 2세기경 구약성경을 히브리어에서 그리스어로 옮긴 70인역 성경에서는 책의 내용을 따라 창세기에 '게네시스(기원, 시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우리말 성경 이름 '창세기'는 70인역 성경 이름에 따라 지어진 중국어 성경에서 유래되었다.

언제 쓰여졌는가?
물론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다만 오랜 옛날부터 이스라엘 부족들 사이에 구전으로 전해져 온 이야기들과 기원전 1000년경부터 기록되기 시작한 문헌들을 바빌론에 유배(기원전 6세기경)갔다 돌아온 사람들이 종합하여 정리하였다.

누가 썼는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은 오경을 모세가 직접 썼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학자들은 오경이 여러 사람에 의해 쓰여지고 모아졌다고 밝히고 있다. 흔히 오경을 '모세오경'이라 부르는 것은 내용이 모세를 중심으로 쓰여 졌고 권위 있는 모세의 이름으로 쓰여졌기 때문이다.

왜 쓰여졌는가?
창세기는 우주와 인류의 기원 및 기원전 18-19세기경 시작한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에 관해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역사적인 사실보다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통해 체험한 야훼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중심으로 쓰여졌다.

창세기를 쓴 사람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빌어
-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
- 하느님과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가 파괴된 것은 인간의 죄 때문임
- 그럼에도 하느님은 인류의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구원하고 계심을 알려 주고자 한다.

어떤 구조로 쓰여졌는가?

기원의 책

구 분

4대 주요사건

4대 성조

1,1~

3,1~

6,1~

10,1~

12,1~

25,1~

27,1~

37,1~

내 용

창 조

타 락

홍 수

민족들

아브라함

이사악

야 곱

요 셉

무죄시대
(2,16-17)

양심시대
(4,7)

인간부정시대
(9,1-7)

언약의 시대
(12,1-3)

주 제

기 원

역사와 인류의 기원

히브리족의 기원

역사적

전기적

장 소

비옥한 초생달 지역 (에덴 - 하란)

가나안 (하란 - 가나안)

에집트 (가나안 - 에집트)

주요 절

3,15(원초복음)

12,3(언약)

주요 장


15장(12,3에서 주어진 언약의 재확인)


어떤 이야기가 쓰여졌는가?
창세기는 모두 50장인데, 내용에 따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11장에는 세상과 인류의 기원에 관한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가 쓰여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원역사 또는 태고사라 한다.
천지창조 이야기
하느님께서는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세상을 가꾸도록 맡기셨지만, 인간이 하느님과의 약속을 어겨 낙원에서 쫒겨났다(1,1-3,24).
카인 이야기
첫 인간인 아담과 하와의 아들인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는 등 인간의 죄는 점점 더 커져갔다. (4,1-5,32)
노아의 대홍수 이야기
세상이 타락하여 하느님께서 대홍수로 인류를 멸하셨다. 하지만 노아와 그 가족을 살려 주셔서 인류가 다시 세상에 퍼져 나가게 하셨다(6,1-10,32)
바벨탑 이야기
인류가 하느님께 도전하기 위해 바벨탑을 쌓았다. 그래서 하느님은 세상의 말을 뒤섞어 사람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이렇게 해서 원역사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11,1-9).

12-50장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과 조상들에 관한 이야기가 쓰여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성조사 또는 족장사라고 한다.
아브라함 이야기
야훼 하느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자손을 번성케 하며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이 그 말씀을 굳게 믿고 가나안에 와 살았기에 그를 가리켜 믿음의 조상이라고 한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가 시작된다(12,1-25,18).
이사악 이야기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약속대로 아들 이사악을 낳았기 때문에, 이사악은 약속의 자녀라 불린다(26장).
야곱 이야기
이사악의 둘째 아들인 야곱은 아람지방에 가서 결혼하고 살다가 다시 가나안에 와서 번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느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그의 12아들은 이스라엘12지파의 시조가 되었다(25,19-34; 27,1-36,43).
요셉 이야기
야곱의 아들 중 에집트로 팔려간 요셉이 높은 사람이 되자 그의 일가는 모두 에집트에 가 살게 되었다. 후에 있을 출애굽 사건의 시작인 셈이다(37,1-50,26).

창세기의 역사

기원전 50만년경

기원전 1900년경

기원전 1600년경

우주와 인류의
창조

대홍수와 바벨탑

아브라함 --→ 이사악 --→ 야곱 --→ 요셉, 에집트 이주

←-----------------------→
원역사, 태고사

←------------------------→
성조사, 족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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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2:26 구약성경
명 칭
모세오경이란 창세기,탈출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를 말한다. 희랍인들은 오경이라는 명칭을 '헤 펜타 테우코스 비블로스'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펜타는 '다섯'이라는 뜻이고 '테우코스'는 '도구'라는 뜻인데 파피루스로 된 두루마리를 넣어 두는 상자를 의미 하였다. 나중에 이 말을 책, 부분(Voiume), 권이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한 책에 다섯 부분이 있다는 뜻이다.
유다인들은 오경을 '토비'라고 하였다.(느헤 8,2.7.13). '토비'라는 말은 히브리어의 '야라'라는 동사에서 나온 말인 데 '야라'는 던지다, 쏟다, 지시하다, 지도하다, 길을 가르치다는 뜻이다. 그것은 명사로 지침,법,교훈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러기에 '토라'를 교훈서라고도 부른다. 여기에서 말하는 교훈은 야훼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하느님의 교훈, 즉 하느님의 구원 행위에 대한 인간의 순응에 대한 가르침 전체를 의미한다.
또한 '토라'는 율법서라고도 한다. 이 말은 최초로 성경을 희랍어로 번역한 70인역에서 기인한다. 70인역에서는 히브리어 '토라'를 그리스어 '노모스(법)'로 옮겼는데 이 그리스어 번역에 따라 율법서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신명 31,26;여호 1,8).
토라 즉 율법서인 모세오경은 이스라엘인들이 자기들의 역사 안에서 체험한 하느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으며 그들의 생 활 전체를 지배하는 중요한 경전이다.


모세오경의 구분과 각권에 대한 명칭
모세오경의 구분은 70인역이 번역되기 이전(기원전 3세기 중엽이전)에 이미 된 것으로 본다. 오경을 구분하는 것은 별도의 다섯 권의 책으로 독립시키려는 것이 아니고 보관상 편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히브리인들은 각 권의 명칭을 그 시대의 관습에 따라 각 권의 첫 단어들이나 첫 부분에 나오는 단어를 따서 붙였다.

○ 브레쉬트(Bereshit) = 한 처음에
○ 워엘레쓰모트(Weellehshemot) = 그리고 그 이름들은 다음과 같다.
○ 와이끄라(Wayyigra) = 그리고 그가 불렀다.
○ 와여다벨(Wayyedabber) = 그리고 하느님께서 말했다.
브미드바르(Bammidbar) = 광야에서(1장 1절의 다섯 번째 단어)
○ 엘레하드바림(Ellehadbarim) = 말씀들은 다음과 같다.

그리스 사람들은 그들이 살던 알렉산드리아의 관습에 따라 오경의 각 권 내용을 시사할 수 있는 명칭을 창안해서 붙였다(70인역본의 명칭).

○ 창세기(Genesis) = 기원, 시작(세상과 인류 및 이스라엘 백성의 기원)
○ 탈출기(Exodus) = 떠나옴, 탈출(이스라엘 백성이 에집트에서 탈출함)
○ 레위기(Leviticus) = 레위인들에 관한 규정
○ 민수기(Numeri 또는 아리트모이) = 수, 셈, 인구(시나이 광야와 모압 평원에서 실시된 전투 능력이 있는 남자에 대한 인구 조사)
○ 신명기(Deuteronomium) = 두 번째 법(앞의 책들에 수롥된 법에 대한 반복)


모세오경의 주요사상
구약성경의 중심이고 모세오경의 주제인 구원을 핵심으로 하여 오경의 주요사상을 보자.

○ 창 조
창조적 사랑을 지닌 하느님께서는 말씀과 행위를 통해서 온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였다. 만물은 하느님의 영광과 인간의 행복을 위해 창조된 것이다. 하느님의 특별한 관심은 창조된 만물 가운데서도 인간에게 정향되었고 인간구원을 위해서 질서 지워 주셨으니(창 3,21) 창조계획은 바로 구원계획이고 창조가 곧 구원행위이며 구원역사의 시작이다. 다시 말해서 창조가 하느님의 첫 번째 구원 행위인 것이다.

○ 약 속
하느님께서는 아담과 노아를 통해서 이스라엘과 온 인류에 대한 구원을 약속하셨다. 이 약속이 아브라함에게 와서 절정이 이루어지고 이사악, 야곱을 통해서 갱신되고 후손에게 주어진다. 이 약속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에집트에서 구해 내겠다는 구원의 약속이다. 이 약속은 신명기 34장 4절에서 성취되어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약속이 성취되기 위해서 이스라엘은 하느님께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만 되었다. 이와같이 오경은 하느님의 구원 약속과 약속에 대한 백성의 응답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 선택과 계약
자비하신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셨다.(창 12,1-3). 아브라함을 선택하심은 이스라엘을 선택하려는 준비였다. 아브라함을 통한 이스라엘의 선택은 앞에서 말한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 약속과 더불어 계약을 통해서 보장되었다.(출 24,7-8). 이 계약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에집트에서 구원하신 구원행위를 전제로 한다. 즉 계약의 바탕은 하느님의 구원행위이다. 하느님께서는 바로 이 계약을 통해서 이스라엘에게 창조 때 약속하신 구원을 이루어 줄 것을 보장하였고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되셨다. 이에 대하여 이스라엘은 계약에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듯이 하느님의 새로운 공동체로 불림을 받았다. 그러나 이 계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약의 의무에 불충할 경우에는 파기될 수 있는 것이었다.

율 법
하느님과 계약을 맺은 이스라엘이 구원을 보장받는 조건은 율법을 지키는데 있었다. 이 율법은 하느님의 의지의 표시이며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응답에 대한 지침이다. 이 지침은 하느님의 뜻에 맞는 행위를 제시해 주고 있으며 인간이 해야 할 바를 가르쳐 준다. 인간들은 이 법을 지킴으로써 구원을 누릴 수 있고 계속적인 구원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오경 전체의 배열 순서에 있어서 율법이 구원 행위의 서술 안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이스라엘에게 준 율법은 십계명 안에 요약되어 있고 계약법전(출애 21-23장),성법전(레위 17-26장) 신명기 법전(신명 12-26장) 안에 그 구체적인 적용이 나타난다. 율법의 주된 내용은 야훼 하느님께 대한 신앙, 억압받고 권리가 없는 고아나 과부에 대한 인권 존중, 외국인에 대한 관심과 하느님과 이스라엘과의 계약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 정신이다.

위에서 말한 바를 요약해 보면 구원을 중심으로 한 창조, 약속, 선택과 계약, 율법이 오경의 중심 사상이요 구약의 중심 사상이다. 그러나 오경이 지향하는 구원약속은 이스라엘의 배반과 탈선으로 말미암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경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끝난다. 여호수아에서도 부분적인 땅 점령이 이루어지지만(여호 11,23; 21,43. 45) 애매 모호하다. 결국 오경은 약속과 성취에 대한 방향만 제시할 뿐이며 그 완성을 보여 주지는 못한다. 구원 약속의 성취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서야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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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2:26 구약성경


90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쓰여진 것으로 히브리인들이 에집트에서 나올 때 야훼 하느님과 인간(히브리인들) 사이에 맺으신 옛 계약과, 이 계약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구약성경 기본 사상

구약성경의 기본 사상은 세상과 인간을 위하시는 야훼 하느님과 피조물인 인간과의 관계이다.
우선 우리는 야훼 하느님에 관해서 구약성경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보도록 하자.
○ 오직 한 분 뿐이신 하느님은(신명 6,4) 인간을 부르시고 인간에게 말을 건네시는 하느님이시다.(창세 3,9; 12,1-3)
○ 하느님은 자비와 은총의 신이시다.(출애 3,15).
○ 아브라함과 이사악, 야곱의 하느님이시다.
○ 시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시다.(시편 90; 이사 44,6; 48,12; 시편 139,7-10 참조).
○ 성을 초월하시는 하느님이시다(이사 40,13-25 참조).
○ 근본적으로 거룩하신 하느님이시다(이사 6,3).

이런 특성을 지닌 하느님은 인격 신이시며 인간을 위하시는 하느님이시다. 하느님 앞에 나선 인간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존재로서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하느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해야만 한다. 사무상 15,22와 미가 6장에서는 하느님의 말씀과 뜻을 따르는 것이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 하느님 앞에서 하느님을 고백하는 이러한 삶이 참 삶의 길이며 구약성경의 기본 사상이기도 하다.


구약성경의 시대적 구분

유목민 시대 :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가나안 정복에 이르기까지(… 기원 전 1200)

왕정시대 : 판관시대로부터 북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가 아시리아에 의해 함락될 때까지(기원 전 1200-722)

제국시대 : 사마리아 함락 이후부터 기원 후 70년 성전 파괴에 이르기까지(기원전 722-기원 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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