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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에 비길 수 있다. 그 보물을 찾아낸 사람은 그것을 다시 묻어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Bo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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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80건

  1. 2012.10.30 필레몬에게 보낸 서간
  2. 2012.10.30 티토에게 보낸 서간
  3. 2012.10.30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 둘째 서간
2012. 10. 30. 22:00 신약성경

  13개의 바오로 서간 중 마지막 책이다. 지역교회나 사목자들에게 보낸 다른 서간과는 달리 필레몬이라는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다. 에페소서, 필리피서, 콜로새서와 함께 4대 '수인서간(囚人書簡)'에 속한다.

누가 썼는가?
   
옥중에서 바오로가 썼다. 편제에 사용된 문체나 어휘로 보아 바오로가 직접 썼음이 분명하다.

 언제 쓰여졌는가?
   바오로가 어디에서 감옥살이를 했는지에 따라 쓰여진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가이사리아(사도 24,27)나 로마(사도 28,16)였다면 58-63년경이고, 에페소(사도 19,8-10; 1코린 15,32; 2코린 1,8-10)였다면 54-56년경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도망간 노예 오네시모가 에페소에서 바오로를 만났고, 바오로는 거기서 오네시모를 주인인 필레몬에게 돌려 보내며 이 편지를 썼다고 본다.
   오네시모는 에페소에 인접한 콜로새 사람인데(콜로 4,7-9), 도망다니는 노예로서 신변의 위협을 느껴 로마나 가이사리아까지는 도망가지 못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망 다니는 노예라면 숨어지내기 좋은 항구 도시 에페소를 택해 머물렀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왜 쓰여졌는가?
   바오로는 극형에 처해질 위기에 있는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를 보호하고 싶어 주인인 필레몬에게 이 편지를 썼다.
   필레몬과 오네시모는 모두 바오로의 가르침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이다. 오네시모는 비록 죄를 지은 노예지만, 그리스도 안의 한 형제로서 너그럽게 맞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따로 없듯이 노예와 자유인도 따로 없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앞에서는 모두 한 형제임을 일깨우고자 했다. 짧고 개인적인 이 편지가 성경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바로 이러한 내용 때문이다.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는가?
   필레몬서는 모두 25절로, 바오로가 쓴 편지 중 가장 짧다. 도망간 노예의 문제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결하려는 바오로의 노력이 진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내용에 따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필레몬을 기억하며(1,1-7)
   다른 편지에서와 마찬가지로 펠레몬과 그의 집에 모이는 교회에 안부를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를 비는 인사로 시작하고 있다. 특히 성도들에 대한 필레몬의 믿음과 사랑을 전해 듣고 하느님께 감사드리면서 믿음에 동참한 필레몬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을 전한다.
   바오로는 필레몬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면서 필레몬이 더욱 그리스도께로 나아가 성도들 안에 계신 하느님의 뜻을 알 게 되기를 축원한다.

     오네시모를 위한 부탁(1,8-25)
   필레몬에게 그의 노예였으나 도망쳤던 오네시모를 너그럽게 받아들이도록 당부하고 있다. 오네시모는 바오로를 만나 신자가 되었고, 지금은 교회와 바오로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었다고 전하면서 이젠 종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의 한 형제가 되었음을 강조한다. 특히 바오로는 필레몬에게 오네시모가 지은 빚을 자신이 갚겠다며 오네시모에 관한 문제가 주님 안에서 해결되기를 간곡히 청한다. 바오로는 필레몬의 집에 모이는 성도들을 만나고픈 강한 열망을 전하면서 편지를 끝 맺고 있다. 

posted by Bo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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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21:00 신약성경

교회의 사목자들에게 필요한 사목지침을 담고 있어 티모테오전,후서와 함께 사목서간이라 불리운다.

누가 썼는가?
 
  성서에는 사도 바오로가 티토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되어 있어(1,4) 초대교회로부터 오랫동안 바오로가 직접 썼으리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바오로가 쓴 다른 편지와 비교할 때 문체서부터 신학적 용어, 어휘 등이 많이 달라서 바오로를 추종하는 후대의 사람이 썼을 것으로 본다.

 언제 쓰여졌는가?
   
서간에 나오는 교회제도가 초대교회와 다른 것으로 보아 바오로가 죽은 후 한 세대 이상이 지난 다음에 쓰여졌을거라고 본다. 이냐시오가 117년경에 보낸 편지에는 감독과 원로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데, 티토서에서는 혼용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대략 100년경에 에페소나 로마에서 쓰여졌을 것이다. 티모테오 전·후서보다 조금 먼저 쓰여졌으리라 생각된다.

 왜 쓰여졌는가?
   
그리스도교가 퍼져 나가던 1세기 말엽은 개척교회와 다를 바 없는 상태였다. 따라서 교회를 조직하는 일에서부터 교회 구성원을 격려하고, 교회의 정통 가르침을 전수하며, 이단자들을 배척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사목자들이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었다. 이에 신설된 교회를 맡아 사목하는 이들이 이러한 갖가지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 일러주고자 한다.
   사목자는 사람들을 건전한 가르침으로 격려하고 훈계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사목 협조자들도 가르침에 의거한 건전한 말씀을 굳게 지키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분명히 말한다. 또한 어리석은 논쟁이나 족보 시비, 다툼이나 율법 쟁론은 무익하고 부질없는 짓이므로 피하라고 권고한다.
   가르침에 그치지 않고 직접 행실로써 모범을 보이면 적대자들의 비난도 받지 않을뿐더러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는가?
   
티토서는 짧아서 3장 밖에 안된다. 교회를 사목하거나 사목에 협조하는 이들을 비롯하여 나이 많은 남자와 여자, 젊은사람 등 여러 신분의 사람들이 지금 이 시대에서 취해야 할 올바른 자세를 제시하고 있다. 내용에 따라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1,1-4)
   바오로는 선택된 이들의 믿음을 북돋우기 위해 사도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하느님께서 약속해 주신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에 바탕을 두어야 경건함에 걸맞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이 편지는 자신이 하느님의 말씀을 드러내는 복음선포의 사명을 부여받은 사도로서 공통된 신앙을 가진 티토에게 띄우는 것임을 분명히 한다.

      건전한 말씀을 굳게 지키는 사람(1,5-16)
 
  티토를 크레타섬에 남겨 둔 이유는 뒷정리도 있지만 각 도시마다 원로들을 임명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원로와 감독자는 흠 잡힐 데 없는 사람으로서 가르침에 의거한 건전한 말씀을 굳게 지키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만 사람들을 격려하기도 하고 반대자들을 꾸짖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부정한 이득을 얻기 위해, 해서는 안될 것들을 가르치는 크레타인들을 엄중히 꾸짖으라고 한다. 그들은 하느님을 안다고 주장하면서도 행실로는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분의 은총으로 의롭게 되어(2,1-3,11)
   나이 많은 남자와 여자들, 젊은 남녀와 노예들 그 누구든지 간에 자기 위치에서 해야 할 바를 제대로 해 나가기를 권유한다. 그래야 하느님의 말씀이 손상되지 않고, 하느님의 가르침을 두루 빛낼 수 있게 되는데,  이렇듯 의롭고 경건하게 살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힘은 하느님의 은총에서 나온다고 한다.
   모든 사람을 온유하게 대하면서 하느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 선행에 앞장서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선행에 앞장설 줄 알아야(3,12-15)
   니코폴리스에서 겨울을 지낼 것이므로 서둘러 오라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부족한 것이 없도록 해주기를 부탁한다. 딱한 사정이 있을 때 선행에 앞장설 줄 알아야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거라고 말하면서 문안인사로 편지를 끝 맺는다.  

posted by Bo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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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9:30 신약성경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및 둘째 서간은 교회의 제도와 조직, 사목지침을 담고 있어 티토에게 보낸 서간과 함께 사목서간이라 불리운다.

누가 썼는가?
   
성서에는 사도 바오로가 티모테오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되어 있어(1티모 1,1; 2티모 1,1), 초대교회로부터 오랫동안 바오로가 썼으리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문체와 내용, 신학적 용어와 어휘 등이 바오로가 직접 쓴 편지와 많이 달라서, 바오로를 추종하는 후대의 사람이 썼을 것으로 본다.

 언제 쓰여졌는가?
   
서간에 나오는 교회제도가 초대교회와 다른 것으로 보아, 바오로가 죽은 후 한 세대 이상이 지난 다음에 쓰여졌을 거라고 본다. 이냐시오가 117년경에 보낸 편지에는 감독과 장로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데, 티모테오 전·후서에서는 혼용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대략 100년경에 에페소나 로마에서 쓰여졌을 것이다.

 왜 쓰여졌는가?
   
티모테오로 대변되는 교회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이들에게 교회 안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이단의 가르침이 잘못되었음을, 당시에 널리 퍼져있던 그리스-로마철학의 문체와 어휘, 논증방식을 사용해서 일깨우고자 한다. 1세기말 아시아 교회 전역에는 율법교사로 자처하면서도(1티모 1,7) 꾸민 이야기와 족보에 정신이 팔려(1티모 1,4) 결혼을 금하고 음식을 절제하며(1티모 4,3) 부활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2티모 2,18) 이들이 여기저기서 늘어났다. 다른 이들의 신앙까지도 뒤흔들어 놓는 교회의 암적인 존재들인 이들에 맞서, 바오로가 전해 준 그리스도교 사상만이 참된 삶의 길이며 하느님께서 창조해 주신 조물은 모두 좋아서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는 사실(1티모 4,1-5)을 일러주고 있다. 또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되 각 사람의 형편에 맞추어 권면하라고 하면서 언제나 복음을 선포하라고 촉구한다. 자기 은사를 개발하고 성장시키는데도 소홀히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는가?
    
티모테오 전서는 6장, 후서는 4장이다. 교회의 직제에 따라서 사람들을 이끌고 성장시켜야 될 사목자들의 자세를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내용에 따라 크게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모든 이를 위해(1티모 1,1-3, 13)
   바오로는 사람들이 그릇된 것을 가르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티모테오를 에페소에 머물게 했음을 밝히면서, 사목자로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함을 일깨워 준다. 또한 어떤 이들이 감독자와 봉사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교회(1티모 3,14-4,5)
   하느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일러주기 위해 편지를 썼다고 이야기하면서, 결혼과 음식을 금하는 이단자들이 마지막 때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고한다.

     권고하며 가르치시오(1티모 4,6-6,20)
  
 성경 낭독과 권면과 가르치는 일에 몰두하며, 자신의 은사도 소홀히 하지 말라고 권유한다. 신도들을 연령층에 맞게 권면하고 과부들을 보살피며 원로들을 존경하라고 이른다. 모든 악의 뿌리인 돈에 대해 욕심내지말고, 영생을 얻기까지 믿음으로 훌륭한 싸움을 하도록 촉구한다.

     하느님의 힘으로 함께 고난을(2티디모 1,1-18)
   바오로는 기도 중에 늘 티모테오를 기억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하느님의 은사를 더욱 키워 나가도록 권유한다. 감옥에 갇힌 자신을 부끄러워 하지 말고 복음을 위해서 함께 고난을 나누자고 하면서 아시아 교회의 상황을 들려 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시오(2티모 2,1-4,8)
   자신에게서 들은 바를 믿음직한 사람들에게 전해 주라고 촉구하면서, 비록 자신은 갇혀 있다 하더라도 하느님의 말씀은 결박되지 않는다는 강한 확신을 보인다. 마지막 시대에는 진리에 대항하는 이단이 기세를 떨쳐 서로 속고 속이겠지만, 어려서부터 성경을 익힌 티모테오는 성경에서 구원의 지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다. 그리고 어느 기회에서든지 계속해서 말씀을 꿋꿋이 선포하라고 이른다.

     빨리 내게로 오도록(2디모 4,9-22)
   
 루카 외의 다른 이들이 모두 자기 곁을 떠났으니 마르코와 함께 자기 외투와 책을 가지고 오라고 부탁한다. 첫번째 변론 때에 아무도 편들어 주지 않았지만, 주님께서 자신을 굳세게 해주셨다고 밝히면서 문안인사를 나눈다.

posted by Bo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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