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수기 레위기에 이어지는 성경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나이 광야에서 출발하여 약속의 땅 입구인 모압평야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갖가지 광야체험을 기록한 책이다. '민수기'는 본래 창세기, 탈출기, 레위기, 신명기와 함께 한 두루마리에 묶여 있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다섯 두루 마리로 나누어 보관하면서 따로 떼어졌다. 민수기라는 성경 이름 - 고대 히브리어 성경 이름은 민수기의 첫단어인 '와이다베르(야훼께서 말씀하시기를)'였다. 요즘에는 첫구절에서 책의 내용을 잘 나타내주는 다섯 번째 단어 '브미드바르(광야에서)'를 책의 이름으로 삼고 있다. - 그리스어 70인역 성경에서는 '아리스모이(숫자들)', 라틴어 불가타 성경에서는 '누메리(숫자)'라 이름지었다. 장정과 성소집무자, 희생제물 등의 숫자들이 많이 눈에 뜨이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