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인

허계임 막달레나(St. Hu, Kye-im Magdalena)

Bokto 2024. 4.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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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이정희 자매의 모친으로 경기도 용인 지방의 외교인 지방에서 태어났는데 남편은 천주교를 몹시 싫어하였으므로 남편 몰래 시누이 이매임의 가르침과 권면으로 두 딸과 함께 입교하였다.

1839년 성사를 받으러 서울로 가서 시누이와 두 딸이 사는 집에 머무르고 있던 중 남명혁과 이광헌의 어린 자녀들이 혹형과 고문을 이겨내고 신앙을 지켰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순교를 결심하고 자수하여 포청과 형조에서의 배교를 강요하는 혹형을 이겨내고 9월 26일 서소문 밖 형장에서 8 명의 교우와 함께 순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