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인
최창흡 베드로(St. Ch'oe Chang-hub Petrus)
Bokto
2024. 4. 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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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흡은 어려서 입교하였는데 1801년에 이복형인 최창현이 순교한 후로는 냉담한 생활을 하다가 30세경 결혼한 뒤 아내 손소벽과 함께 교리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1821년 아내와 함께 대세를 받고, 이때부터 열심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1839년 기해박해때 전 가족과 함께 체포되어 혹독한 형문 을 받고 12월 29일 서소문 밖에서 순교의 영예를 얻었다.